보성군 “보성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현지실사 받아”
보성군은 지난 6일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보성 갯벌을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이번 현지실사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했다. 실사자들은 벌교꼬막의 주산지인 장도를 방문해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관